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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4 11:23:54
  • 최종수정2023.01.04 11:23:54

영동군은 2023 영동곶감 축제를 여는 오는 6~8일 축제장에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영동 와인 터널 연말 이벤트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3 영동곶감 축제와 연계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홍보 이벤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제와 관광의 결합을 통해 방문객을 머무르게 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선 다양한 연계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홍보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은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2023 영동곶감 축제'를 연다.

홍보 이벤트는 축제 기간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내용은 '오늘은 나도 영동군민' '터널에서 만나는 토끼' '뽑아 뽑아 챌린지' '일라이트 숙박 이벤트' '영동곶감 쿠키 챌린지' 등으로 꾸민다.

군은 관광객이 축제장에서 영동곶감을 구매하면 영수증 확인을 통해 영동 와인터널 입장 요금을 할인한다.

영동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관광 스케치북 색칠하기, 토끼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터널 출구에서는 뽑기 챌린지를 통해 영동곶감과 축제 체험권을 준다.

축제 기간 일라이트 휴양 빌리지 숙박객에게 무제한 영동 와인 시음권과 축제 체험권도 제공한다.

정영철 군수는 "힐링관광지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영동의 매력 알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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