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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청주학습지원단 출범

배움이 느린 학생들 학습코칭·서포터즈 담당

  • 웹출고시간2023.01.03 16:53:53
  • 최종수정2023.01.03 16:54:29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청주거점 학습지원단이 3일 청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배움이 느린 학생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배움이 느린 학생들의 맞춤형 학습을 돕는 2023학년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청주거점 학습지원단이 출범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3일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청주거점 학습지원단을 선발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위촉된 학습지원단은 학습코치 32명, 학습서포터즈(수업협력) 10명 등 4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올해 청주지역 초·중학교의 배움이 느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코칭과 정규시간에 담임교사와 함께 학습결손 최소화와 학습부진을 보정하는 학습서포터즈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활동성과 분석결과 학교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냄에 따라 올해 학습지원단 인원을 확대하고, 학습이 느린 학생들에 대한 촘촘한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박재환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에 대한 학습지원단의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며 "청주지역 아이들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학습지원으로 학력격차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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