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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4 11:27:14
  • 최종수정2023.01.04 11:27:14

가수 임찬.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가수 임찬이 'TV조선 미스터트롯 2' 본선에 진출해 이 지역 주민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찬은 지난달 열린 이 프로에서 신인들로 구성한 샛별부에 참가해 나훈아의 '가라지'를 불러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올하트를 받았다.

당시 가수 장윤정은 "호흡에도 음가를 낼 줄 아는 보컬이다"며 "감정 표현을 정말 섬세하게 할 수 있는 사람"라고 그를 평가했다.

영동 출신인 임찬은 제15회 추풍령가요제 대상을 받은 뒤 그동안 '접어놓은 편지' '누나야 나야' 등의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적지 않은 군민장학금과 생필품 등을 맡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민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본선에 오른 영동의 아들 임찬이 자랑스럽다"며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군을 홍보하고, 주민의 자부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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