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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1 14:22:22
  • 최종수정2023.01.01 14:22:28
[충북일보] 박한범 옥천군 의장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군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회 상을 만들고, 군민과 함께 미래의 청사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민의 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시대의 기반도 다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세세하게 듣고 의정에 반영하는 위민 의정을 실현하는 한편 주민의 편에서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온 힘을 쓰겠다고 피력했다.

민생현장을 찾아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의 권리를 대변하는 의회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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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