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2022년 민원행정 유공 공무원 선정

민원봉사대상에 이복희 보건정책과 팀장

  • 웹출고시간2022.12.29 11:45:44
  • 최종수정2022.12.29 11:45:44

이복희 팀장.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보건정책과 이복희 팀장(의료기술 6급)을 '2022 음성군 민원봉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원행정 유공자로 친절·미소·성실·소통 으뜸상에는 균형개발과 유영선, 건설교통과 오나연, 민원과 서가연, 맹동면 김은경 주무관을 선발했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개선 우수 공무원에는 미디어정보과 여승수, 민원과 신철호, 음성읍 오래원 주무관을 뽑았다.

이복희 팀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환자 폭증에도 확진자 역학조사와 재택치료환자 관리 그리고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확산 예방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원봉사대상으로 선정됐다.

조병옥 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인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봉사대상 표창은 오는 30일 종무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