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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4 15:00:05
  • 최종수정2022.12.14 15:00:05

충주시노조 관계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14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사)한국B.B.S 충북연맹 충주시지회에 전달했다.

노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겨울로 힘들어 할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에게 경제적 도움과 학업 의욕을 북돋아 주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5명의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가정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식 위원장은 "오늘 성금이 추위를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에게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희망의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에 창설된 한국B.B.S 충북연맹 충주시지회는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충주시 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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