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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4 13:35:24
  • 최종수정2022.12.14 13:35:24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지난 13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좋아유 꾸러미’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보은군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윤식, 황대운 보은읍장)는 지난 13일 읍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좋아유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협의체는 그동안 홀몸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 등 저소득 취약계층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국수, 김, 참치, 비누, 치약, 샴푸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해 왔다.

같은 날 우리엄마재가복지센터(센터장 김연실)를 찾아 '착한 가게' 현판식도 열었다.

군 45호 '착한 가게'로 지정받은 이 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3만 원씩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 센터장은 루비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이 준비한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그늘진 곳을 찾아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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