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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인재육성재단, 과학예술 융합교실 작품 전시회 성료

다채로운 105점 작품 전시로 시민들에게 감상의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2.11.03 13:30:45
  • 최종수정2022.11.03 13:30:45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2022년도 과학·예술 융합교실 작품 전시회'을 시작하며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제천시민회관에서 연 '2022년도 과학·예술 융합교실 작품 전시회'를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총 105점의 작품(과학작품 30점, 수채화 31점, 시화 24점, 만들기 20점)을 공개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5일간 주최 측 추산 약 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홍광초 3학년 심윤서 학생은 '전국 우체국 문화전 글짓기 부문'에서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한 참가 학생의 어머니는 "재단에서 이렇게 멋진 작품 전시회를 기획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향상해주고 제천 시민에게 아이들의 순수한 창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작품에 유머가 있고 창의력도 있어 깜짝 놀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음 세대를 키우는 것이 시의 역량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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