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봉사원 모두 하나되는 협의회될 것"

충북 적십자사 정기총회
봉사원에 공로패 등 표창
18대 협의회장 취임식도

  • 웹출고시간2019.02.27 18:00:18
  • 최종수정2019.02.27 20:04:14

2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층 휴암홀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충북도협의회 33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7일 지사 2층 휴암홀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충북도협의회 33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배 적십자 충북지사 회장·이기남 사무처장 등 임직원과 김문식 적십자봉사회 충북도협의회 이임 회장, 허온 취임 회장 등 지사협의회 임원 및 지구협의회 임원을 비롯해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상돈 충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지난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나눔활동을 펼친 봉사원 91명에게 충북도지사 표창과 적십자회장 표창을 포함한 각종 공로패와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2018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2019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등이 이어졌다.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18대 협의회장으로 허온(62)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허 신임 회장은 29년간 5천166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흥덕지구협의회 서원적십자봉사회 소속 베테랑 봉사원이다.

허 회장은 "앞으로 도내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봉사원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적십자봉사회 충북도협의회는 도내 14개 지구협의회에 봉사원 5천53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명절집중구호 및 생계구호활동·주거환경개선사업·사랑의 김장나눔·연탄나눔 등 25만875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