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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262회 1차 정례회 개최

예산결산특위, 추경안, 군정질문 답변

  • 웹출고시간2018.09.03 11:09:00
  • 최종수정2018.09.03 11:09:0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회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 기간 군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7년도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세입세출 결산 및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또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실과소별 제안 설명을 듣고 군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이 이루어진다.

김외식 군의장은 "8대의회가 들어와 처음 열리는 정례회인 만큼 의원들의 의욕과 열의가 대단하다"며 "그동안 동료의원들의 추경예산안 점검과 군정질문에 대한 준비도 차근차근 해 군민을 위한 의회의 본연의 일을 하는데 성실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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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