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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3 13:08:31
  • 최종수정2018.07.03 13:08:31

무인헬기를 통해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차별화된 친환경고품질 쌀 명품화를 위해 친환경 벼 인증단지 274ha에 대해 미생물 무인헬기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에 방제에 사용되는 미생물은 진천군 관내 진천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 생산한 유기농업자재의 제품들이다.

군은 미생물 제제 3종 공급에 1억4천만원을 지원하고, 문백 농협은 무인헬기 7대로 방제 반을 편성 살포 했다.

살포 현장을 직접 방문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무인헬기를 이용한 방제를 통해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노동력 및 생산비를 절감시켜줄 뿐만 아니라 병해충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도복방지 및 고품질 친환경 벼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의 고품질 친환경쌀은 관내 및 서울시 학교급식과 대형마트에 판매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로 제공돼 생거진천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오는 8월 12~13일 2차 무인헬기 추가 방제를 실시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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