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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간담회 개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적극 협력 뜻 모아

  • 웹출고시간2018.01.29 15:13:29
  • 최종수정2018.01.29 15:13:29

보은경찰서 이경자 서장과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이 29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2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모범운전자회 회장 등 임원진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및 교통분야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경자 경찰서장이 중점 추진 중인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친절봉사로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하는 모범운전자회 임원진과 진솔하고 격이 없는 대화를 통해 보은지역 체감안전도를 보다 향상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내식 모범운전자회장은 "보은군의 안전한 교통문화조성을 위해 모범운전자회가 앞장서서 활동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자 경찰서장은 "모범운전자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에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등굣길 어린이 안전활동 등 교통사고예방활동에 힘써주시는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안전한 보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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