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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농지연금 컨설팅

청주·옥천·음성지역 고령농업인 대상

  • 웹출고시간2017.10.31 17:06:06
  • 최종수정2017.10.31 17:06:06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일부터 6일까지 청주·옥천·음성 3개 지역의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후설계 컨설팅'을 한다.

농지연금 설계, 재무 설계 등을 통해 고령 및 은퇴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농지연금은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매월 지급하는 제도다. 연금을 지급 받으면서도 자경이나 임대 등 소유농지 활용이 가능해 노후생활 보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지역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이달까지 439명이 가입했으며, 가입자 월 평균 연금은 93만9천 원가량이다.

노후설계 컨설팅 세부일정은 △1일 오전 9시 30분 청주가경노인복지관 △2일 오전 9시 30분 옥천군 원동1구마을회관 △6일 오전 10시 30분 음성 미곡리문화생활관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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