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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변화의 불꽃 확산되도록 적극 나서야" 강조

청년몰 지원, 산단 조성,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지속가능한 발전토대 구축 주문

  • 웹출고시간2017.09.11 11:22:49
  • 최종수정2017.09.11 11:22:49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새로운 시각과 트렌드로 변화의 불꽃이 일어나고 이런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적극 나서서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11일 오전 열린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지난 8일 개소한 관아골상가 '청년몰'을 예로 들며 "기성세대가 부딪힌 한계를 청년들이 뛰어넘어 구도심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고 후원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새로운 시각과 트렌드로 무장한 청년들이 일으키는 변화의 불꽃은 기존의 다른 구 상권에도 확산될 것으로, 지속가능한 변화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봤다.

또한 조 시장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충주가 나아갈 길은 중부내륙의 신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것으로, 양질의 일자리 5천개 이상을 만들기 위해 단계적으로 산단을 조성하고 첨단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변화의 방향을 밝혔다.

북부산업단지가 조기 준공되도록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의 마무리단계에서는 서충주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어 북충주산업단지로 단계적으로 이행하며 산업인프라를 확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의료바이오복합산단의 성격을 지닌 서충주신도시는 국가산단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우리가 원하는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직원들과 비전을 공유했다.

또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단기, 중기, 장기계획을 통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삶의 질 향상으로 바람직한 변화의 바람이 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응급센터, 중증질환센터 등 각종 센터가 있는 3차 진료병원으로 충북대병원 분원을 유치하고, 중기적으로는 서충주신도시 내 '닥터헬기'가 배치되는 119특수구조대의 설립을 중·장기계획으로 삼았다.

단기적으로는 닥터헬기가 이착륙할 수 있도록 충주의료원 옥상과 충주종합운동장의 헬리포터 설치, 충주의료원과 건국대충주병원의 특수 엠블런스 구입, 당직의사의 추가 고용 등을 말했다.

아울러,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충주 유치는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소방안전시설과 관련, 소방안전산업에 주안점을 두고 이의 유치 및 활성화를 통한 산업인프라 확충으로 지역발전을 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조 시장은 "청년몰 지원, 산단 조성, 응급의료체계 등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불꽃을 살리고 이것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함께 피나는 노력이 요구된다"며 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조 시장은 북한 핵실험에 따라 상황실을 중심으로 우리시의 대응체계 확립을 강조했고,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관련하여 핵심은 참여와 장애인 우선 정책이라며 의무감을 갖고 적극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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