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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드론지도자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총 10차에 걸쳐 실기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7.09.05 13:41:51
  • 최종수정2017.09.05 13:41:51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12일까지 드론지도자 자격과정(2급)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오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0차시에 걸쳐 실기비행과 카메라 조작법, 컴퓨터 시뮬레이션, 촬영용 드론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평생학습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421-790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드론 산업은 4차 혁명시대의 핵심으로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유망 있는 분야"라며 "창업과 취업 등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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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