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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충북 사업현장 방문

"제천 화산동 소재지·증평 에듀팜 차질 없이 진행"

  • 웹출고시간2017.09.04 17:40:15
  • 최종수정2017.09.04 17:40:15

정승(오른쪽 첫 번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홍성열(왼쪽 첫 번째) 증평군수와 에듀팜 특구 개발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과 지역개발 담당자들이 지역 맞춤형 사업추진을 위해 4일 제천시 화산동 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증평 에듀팜특구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정승 사장 일행은 지역개발 추진현황을 점검한 뒤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도모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화산동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주민 기초생활환경개선, 지역사업 발굴, 주민 역량강화 등 주민주도형 지역종합개발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증평 에듀팜특구는 지자체, 민간기업과 함께 원남저수지 일대 303ha 부지에 복합연수시설, 귀촌체험센터, 농촌테마파크 등 종합레저타운을 짓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에듀팜 특구 개발 변경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사장은"지역의 특성과 주민이 원하는 지역개발 사업추진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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