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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충북 글로벌게임센터'구축 사업비 5억원 정부 예산안 반영

  • 웹출고시간2017.08.30 18:14:59
  • 최종수정2017.08.30 18:14:59
[충북일보=서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구) 의원은 30일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조성될 '충북 글로벌게임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예산 5억원이 2018년도 정부 예산안에 신규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청주시가 추진하는 충북 글로벌게임센터는 500평 규모로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구축될 예정으로, 센터가 완공되면 청주시 소재 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게임제작 관련기업과 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게임산업을 육성한다.

변 의원은 "당초 정부는 6개권역 8개 센터(부산, 대구, 대전, 광주, 경기, 전북, 전남, 경북)를 기 지정해 충북지역은 제외된 상황이었다"며 "주무부처인 문화부는 충북에 글로벌 게임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예산을 2018년 부처예산안에 담았으나 기재부 협의과정에서 예산 반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2018년도 국비를 신규로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이밖에도 청원구 주요사업인 오창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예산 5억원,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사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5억원이 반영됐고, 오창사거리 지하차도설치 예산 및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설계비 등은 총액예산으로 편성됐다고 덧붙였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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