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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협·NH네트웍스, 이웃사랑 실천

중앙탑면 독거노인가구 집수리 지원 및 영농차량 무상점검

  • 웹출고시간2017.08.24 18:09:11
  • 최종수정2017.08.24 18:09:11
[충북일보=충주] 충주농협이 24일 NH네트웍스와 함께 충주시 중앙탑면 주민들을 위해 집수리와 영농차량 무상점검을 지원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농협은 이날 NH네트웍스 충북지사의 후원을 받아 전문 업체를 통해 오전 8시부터 법현마을의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등 집수리를 실시해 해당 가구주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오전 10시부터는 농민들을 위해 충주농협 중앙탑지점 광장에서 영농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무상점검에는 영농차량 200여대가 행사장을 찾아 점검을 받고 오일 및 와이퍼 교환, 타이어 공기압 체크, 워셔액 및 냉각수 보충 등의 부가 서비스도 받았다.

최한교 조합장은 "앞으로도 행복 나눔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농협과 NH네트웍스는 그동안 사랑의 집 고치기, 영농차량 무상점검, 농가일손 돕기 등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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