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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북부지부,중소기업 수출 성장에 기여

음성 ㈜인산, 지원 3년만에 수출성장 286% 달성

  • 웹출고시간2017.08.13 13:59:41
  • 최종수정2017.08.13 13:59:41

중진공 충북북부지부가 음성의 ㈜인산의 수출지원 정책을 펴 3년간 286%의 수출성장을 이루도록 했다.사진왼쪽쪽부터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장 서지원,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 정진수 상임이사, ㈜인산 대표이사 정허헌.

ⓒ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수출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 충북북부지부는 지난2013년부터 충북 음성소재 ㈜인산(대표이사 정허헌)를 지원, 3년만에 286%의 수출성장을 이룩토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향균수세미 제조업체인 ㈜인산은 1996년 설립룩된 기업으로 수출판로를 찾기 위해 2013년부터 3년간 6차례에 걸쳐 중진공의 해외무역사절단에 참가, 2014년 수출 1억1천500만원, 2015년 수출 3억1천300만원, 2016년 수출 3억3천만원을 달성했다.

불과 3년 만에 286%의 수출성장을 이뤘다.

중진공은 이에 ㈜인산에게 기술사업성우수기업자금 14억원을 지원하며 2017년 50억원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인산은 2017년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의 글로벌퓨처스클럽에도 가입, 지속적으로 중진공의 수출마케팅지원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상임이사)은 "중소기업은 국내 경기침체를 수출로 극복해야 한다" 며 "앞으로도 중진공 충북북부지부를 방문하는 예비수출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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