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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9 11:26:26
  • 최종수정2017.08.09 11:26:30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로 지정받았다.

이번 훈련시설 지정으로 U1대는 △전산세무회계 + ERP 회계실무자 양성과정△전산세무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AT 세무회계 + ERP 회계실무자 양성과정 등 기업 요구에 맞는 맞춤형 훈련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역의 일반인 실업자와 U1대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본 훈련과정은 과정별 각 25명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참가인원에게는 3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U1대 학생이 본 과정을 수강할 경우 3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U1대의 훈련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성공 시 훈련생에게는 소정의 취업 축하금이, 취업 후 2년 이상 유지시에는 1천600만 원의 지원금 혜택이 제공된다.

서용성 교수는 "이번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지정으로 학생들의 양적 취업률 제고는 물론 우수한 인력양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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