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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해피투게더 7942 캠프 운영

철로자전거, 물썰매, 기념품 만들기 등 체험

  • 웹출고시간2017.08.07 11:42:49
  • 최종수정2017.08.07 11:42:4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부터 1박 2일간 경북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증평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해피투게더 7942 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병노)는 단체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실시한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철로자전거 체험 △물썰매 체험 △단체 정서교류 △화합의 마당 △기념품 만들기 등이다.

이번 캠프는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해피투게더 사업의 일환이다.

김병노 센터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밝고 즐거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부터 지역 내 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검사, 집단상담, 성폭력예방교육, 아동인권교육 등을 실시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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