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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산·학·관 포럼 제6차 정례회 가져

JS Design Center 설립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 웹출고시간2017.07.26 11:46:28
  • 최종수정2017.07.26 11:46:28

산·학·관 상생협력을 통한 제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열린 6차 '제천 산학관 포럼'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26일 오전 7시 서울관광호텔에서 산·학·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천 산학관 포럼'을 가졌다.

지난해 7월 구성된 후 6번째 정례회로 이근규 제천시장,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 이원탁 대원대학교 총장, 장병석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현성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체 등 관내 30여 개 기업체와 8개 금융기관장을 비롯한 총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세명대에서 추진 중인 JS(Jecheon-Semyung Univ) Design Center(안) 설립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JS디자인센터는 세명대 관련학과 교수진 및 학생들이 제천 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제품, 용기, 포장 등 디자인 관련 사항 등을 기업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또한 제천시 관내 기업과 대학교수의 1대1 매칭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경영에 원활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제천시와 각 대학교, 기업체 등 참석자들은 이날 포럼을 통해 자유로이 의견을 나누고 격 없이 협력을 구할 수 있는 자리라며 지속적으로 포럼이 유지 발전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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