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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0 16:42:28
  • 최종수정2017.07.20 16:42:28

증평지역 기업인들이 충북지식재산센터 이동상담실에서 특허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0일 증평군청 회의실에서 증평지역 기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는 변리사, 관세사 및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업별 맞춤형 지재권 상담을 했다.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개발·생산하는 S사는 신제품의 시장 진입을 위한 독자 브랜드 개발의 실효성과 그 방향에 대해 변리사로부터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이어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브랜드 개발 및 상표출원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며, 추후 브랜드 개발과 함께 상표권 창출을 추진키로 했다.

가공식품 생산·제조업체인 P사는 변리사로부터 타 업체의 디자인권 침해 가능성에 대한 진단과 함께 분쟁 발생 시의 대응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이날 상담에 이어 올해 마지막 이동특허상담인 '청주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은 오는 27일 청원구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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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