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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공모전 시상식

UCC, 웹툰, 포스터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화제

  • 웹출고시간2017.07.18 17:14:57
  • 최종수정2017.07.18 17:14:57

충주경찰서 주관,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UCC·웹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18일 오전 한림디자인고 교장실에서 있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UCC·웹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18일 오전 한림디자인고 교장실에서 최상규 교장, 이인근 여성청소년과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8개(UCC 5개, 웹툰 5개, 포스터 28개) 작품이 접수돼 충주경찰서와 충주시의 여성청소년과장, 한림디자인고 교장 및 디자인학과 교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심사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UCC·웹툰·포스터 각 분야별 최우수작 3점, 우수작 6점, 장려작 9점 등 총 18점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부상으로 최우수작품에 경찰서장 상장 및 문화상품권 10만원, 우수작품에 학교장 상장 및 문화상품권 5만원, 장려작품에 학교장 상장과 상품이 지급됐다.

UCC 분야 최우수작은'성폭력 예방! 모두의 관심으로 행복한 사회', 웹툰 분야 최우수작은'도와줘요! 포카!', 포스터 분야 최우수작은 '액정 안에서 일어나는 폭력'이 선정됐다.

이길상 경찰서장은"공모전에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작품을 제출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입상작품들은 추후 전단지·스티커 제작 시 홍보물로 활용하고, 전국 경찰서에 전파해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작품은 경찰청 폴인러브, 충북지방경찰청·충주경찰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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