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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용노동지청,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지원

취업 희망 비진학 일반고 3학년 학생 대상으로

  • 웹출고시간2017.07.17 18:21:25
  • 최종수정2017.07.17 18:21:25
[충북일보=충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일반계고 학생 중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들의 취업 촉진을 위해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고 특화 과정 직업훈련'은 진학대신 취업을 희망하는 비진학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위탁 직업훈련이며, 훈련비는 전액 국가부담으로 실시된다.

일반고 특화과정을 수강하고자 하는 고등학생은 '워크넷'에 구직신청을 하고 '직업훈련포털(www.hrd.go.kr)'을 통해 희망 훈련과정을 검색한 후 고용센터를 방문, 훈련계좌를 발급받아 훈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 훈련 월 21만6천원, 일반직종 훈련 월 11만6천원의 훈련장려금도 지원된다.

김정호 지청장은 "비진학 학생이 직업 훈련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에게 일반고 특화과정을 알릴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과 함께 설명회,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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