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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7회 생거진천 미래포럼 토론회 개최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구축방안 등 폭 넓은 주제로 열띤 토론 예정

  • 웹출고시간2017.07.06 11:29:16
  • 최종수정2017.07.06 11:29:1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11일 우석대학교 미래센터 영상회의실에서 포럼회원 및 기관단체장, 관계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제7회 생거진천 미래포럼 토론회를 개최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미래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대내외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산업 확대 정책에 따른 군의 신성장동력 산업인 태양광산업의 전략적인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진천군은 '생산-연구-소비-재활용-교육'으로 이어지는 태양광 자원순환모델을 완비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세계적 태양광산업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생거진천 미래포럼은 태양광 자원순환 체계 간 연계강화 방안과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화 방안, 태양광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전망 등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대한 진천군의 역할과 방향 등 폭 넓은 주제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 IT융합센터 손현철 센터장이 '진천군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포럼 상임대표인 이경기 진천군 정책자문단장이 좌장을 맡아 관련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들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한다.

생거진천 미래포럼은 진천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정립과 정책현안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 목적으로, 지난 2011년 12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2012년 제1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시작으로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생거진천 미래포럼에 가입 활동 중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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