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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6 09:44:52
  • 최종수정2017.07.06 09:44:52

나용찬(오른쪽) 괴산군수가 양봉 통합브랜드와 관련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개발 최종보고회를 갖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양봉 통합브랜드가 개발되면서 괴산을 포함해 진천·음성·증평군이 꿀벌랜드 운영관리 조례 제정과 육성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 5일 나용찬 군수를 비롯해 박기익 부군수, 농업정책실장, 축수산과장, 농업기술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 통합브랜드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올해 말 준공되는 꿀벌랜드 조성사업의 통합브랜드개발 필요성에 의해 추진된 것이다.

이날 보고회는 중부4군의 양봉 통합브랜드 '허니숲'의 로고개발 및 응용 디자인 개발 방향과 의미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중부4군은 양봉 통합브랜드가 개발됨에 따라 꿀벌랜드 운영관리 조례를 제정해 통합브랜드 사용단체에 대한 관리와 지원으로 우수 양봉산물 생산동기를 부여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대표적인 양봉 통합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통합브랜드 개발로 지역 양봉산업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공동 마케팅이 가능해져 양봉경쟁력 제고와 품질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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