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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5 14:47:21
  • 최종수정2017.07.05 14:47:21

나용찬(오른쪽) 괴산군수가 양성평등주간 행사에서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어머니회 이평훈 외 9명이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군수표창을 받았다.

적십자부녀봉사회 이원경 외 6명이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로 경제 및 경영 전문가인 정인호 강사를 초빙해 '똑똑한 사람들의 어리석은 선택'이라는 주제로 웃음과 공감을 주는 특별강연을 진행해 기념행사에 참여한 수상자 및 가족,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조보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이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킴으로써 맘 놓고 일할 수 있는 괴산을 조성하도록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괴산의 성공적 미래를 이끌어가는 여성들이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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