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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천시에 아동 후원금 전달

㈜오비맥주의 충주지점 재정지원으로 결실

  • 웹출고시간2017.06.27 11:28:15
  • 최종수정2017.06.27 11:28:15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부와 (주)오비맥주 충주지점 관계자들이 제천시청을 방문해 박인용 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부와 (주)오비맥주 충주지점은 지난 26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북부지역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박석란 본부장과 김부영 지점장은 박인용 부시장을 만나 이 같은 뜻을 전하고 즉석에서 500만원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금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 본부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소개하며 제천시의 아동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으며 김 지점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이라는 측면에서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박인용 부시장은 "초록우산과 오비맥주의 성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으로 지원 사업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초록우산과 오비맥주는 2013년 제천시와 '제천사랑 아이사랑 3자 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500만원의 후원금을 시에 전달해 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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