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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군민주도 안전문화확산 정기총회 개최

군민안전종합대책 중점과제 설명 보고회

  • 웹출고시간2017.06.25 15:10:38
  • 최종수정2017.06.25 15:10:38

지난 23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양수 민간공동위원장이 '안전문화운동 추진 괴산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의견을 듣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양수 민간공동위원장,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장등 2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추진 괴산군협의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괴산군 협의회'는 공동위원장(괴산군수·성양수 민간위원장) 등 28명으로 2013년 12월에 결성돼 매년 2회 상·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군민주도의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재난 없는 안전한 괴산실현을 위해 군민안전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전년도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도출해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안전문화운동 운영 내실화를 위해 올해에는 군민 안전체감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군민 주도의 자발적 안전캠페인, 취약계층 안전문화교육, 시내버스 안전캠페인 홍보, 안전사고 사망자수 획기적 감축 등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할 것을 토의했다.

성양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올해는 안전문화 도약기로 안전문화운동을 발전·정착 시켜야하는 시점에 있으며 지역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통한 안전체감도 향상과 안전문화운동 성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군민 안전만족도 제고와 자발적 안전네트워크 형성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선진 안전의식 돌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주도의 자발적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과 군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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