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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0 13:08:59
  • 최종수정2017.06.20 13:08:5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철통 보안이 타 자치단체 모범이 되고 있다.

진천군은 충청북도가 실시한 2017 시·군 정기보안감사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보안관리 실태 및 이행여부의 적정성 등 보안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된 이번 감사에서 진천군이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감사는 선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보안업무 각 점검항목별로 점수를 부여하고, 수범사례를 토대로 평가했다.

진천군은 일반보안, 정보·통신, 공간 정보 분야 각각의 항목에서 정확하고 수준 높은 보안수준을 인정받았다.

이종하 행정지원과장은 "그 동안 보안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자체 보안직무교육과 보안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 보안생활화를 통해 보안 취약요인을 사전 차단해 중요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할 방침이다"고 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5년에도 충청북도 보안감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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