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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인도 등 12개국 52개사 바이어 방문

  • 웹출고시간2017.06.19 16:07:03
  • 최종수정2017.06.19 16:07:03
[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2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2017 상반기 해외바이어초청 충북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대만,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UAE 등 총 12개국에서 52개사의 해외바이어와 도내 화장품, 농식품, 소비재 등 유망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해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한다.

중국 못지 않게 넓은 소비시장을 가진 인도에서는 우디트 라지 인도 하원의원을 비롯한 인도연합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참가해 도내 기업의 새로운 수출시장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는 12억명이 넘는 거대 시장으로 매년 7% 이내의 경제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IMF를 비롯한 세계 경제기관들도 인도가 향후 10년 동안 7%대의 고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인도는 지난 2015년 16년 만에 중국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세계 경제성장률 평균치가 3% 안팎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세계 경제의 부진 속에서도 경제적 약진을 이뤄 나가고 있는 국가"라며 "무역상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확보하고 실질적 수출증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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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