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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획득

담낭 및 척추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전체 1등급

  • 웹출고시간2017.06.13 16:49:08
  • 최종수정2017.06.13 16:49:08
[충북일보=충주] 충주의료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방법으로 적정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평가를 통해 요양기관이 자발적인 의료 질 개선과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토록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담낭수술, 척추수술 등 15개 수술을 대상으로 각 수술별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등 12개 지표에 걸쳐 평가했다.

심홍방 원장은 "이번 결과는 항생제 적정사용을 위해 모든 의료진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다시 한번 충주의료원의 우수한 의료 질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엄격한 진료지침에 따라 적절한 양의 항생제만을 사용해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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