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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친환경 저활성 CSA계 시멘트' 특허 출원

수축 저감으로 내구성 뛰어난 장점 갖춰

  • 웹출고시간2017.06.13 14:09:09
  • 최종수정2017.06.13 14:09:09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가 기존의 보통포틀랜드시멘트(이하 'OPC') 대체용 '친환경 저활성 CSA계 시멘트 제조방법'을 특허 출원했다.

CSA(Calcium Sulfo Aluminate)계 시멘트란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소모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시멘트로써 팽창효과에 의해 수축을 저감시키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CSA계 시멘트는 천연자원인 석회석 사용량 감소에 따른 CO2 배출을 저감할 수 있고 생산 시 기존에 비해 약 100℃ 이상의 낮은 온도에서 제조가 가능할 뿐 아니라 고내구성, 수축저감용 친환경시멘트로서 기존의 OPC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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