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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장안면·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업무협약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 웹출고시간2017.05.25 14:18:12
  • 최종수정2017.05.25 14:18:12
[충북일보=보은] 보은 장안면과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는 25일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우호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날 장안면 서원리에 위치한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와 장안면은 봉사·나눔 활동을 통한 상호교류 증대와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협약했다.

협약을 통해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장안면 홀몸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안면 서원리, 개안리 일원에서 응급구조 상황 발생 시 사회복무연수센터 응급구조사가 도움에 나서고 연수센터 내 회의실 및 운동장 등을 필요시 장안면에서 우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길자 장안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면민 일자리 제공, 농산물 판매, 각종 행사 및 환경정화 활동 동참 등 더욱 발전되고 끈끈한 동반자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계용 연수센터 원장은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융화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펼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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