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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8 09:38:33
  • 최종수정2017.04.18 09:38:33

옥천경찰서는 18일 류재화 서장, 한경환 옥천교육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상반기 지역사회 아동안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글=손근방기자·사진제공=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18일 관내 교육지원청, 학교장,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 주민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지역사회 아동안전을 위한 '지역 아동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옥천 지역 아동안전협의회는 옥천군 지역의 '교육기관, 경찰서, 지자체, 주민대표'가 참여한 기관연계 협의체로 경찰서장과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이며 반기별로 협의회를 열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아동안전지킴이 및 아동안전지킴이집과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배움터지킴이 간 연계·활성화 방안과 옥천 지역 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한 사안처리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 방안 등도 있었다.

류재화 서장은 "최근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했던 만큼 아동학대 범죄가 전국적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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