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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대, 충북도 남부 3개 군민 위한 평생교육 중심대학 발돋움

2017년도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7.04.04 11:20:50
  • 최종수정2017.04.04 11:20:50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교양융합학부는 지난 3월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천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지역주민에게 개방, 다수의 도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지역의 특성을 반영 및 운영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공모해 왔다.

U1대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인문교양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대학의 전문역량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평생교육 중심대학'에 중점을 두고 공모사업에 지원 및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교 측에서 운영하게 될 평생교육 중심대학 프로그램은 △인문학 순회 콘서트(5~7월) △다국적 동화 작가 양성과정(6~8월)등 총 2개 영역으로 3개 군 300~400여 명의 지역민이 무료로 수강할 예정에 있다.

사업을 총괄 진행하는 신범식 교양융합학부장은 "대학의 학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양질의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최고의 교육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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