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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 군북파출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7.03.20 13:19:44
  • 최종수정2017.03.20 13:19:44

옥천경찰서 군북파출소 직원들이 20일 증약초등학교에서 유관단체와 함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한 후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 군북파출소는 20일 증약초등학교에서 여성자율방범대, 어르신명예경찰과 함께 학교주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북파출소는 개학철을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교통문화를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키로 하고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양순원 증약초등학교장은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놓았지만, 아직도 많은 운전자가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습관이 여전하다"며 "오늘 캠페인으로 어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대균 군북파출소장은 "어린이가 통학버스에서 승하차시 일시정지 및 서행의무 위반과 어린이 통학버스 내 안전띠 미착용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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