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가입 지원

도내 수출 기업 대상

  • 웹출고시간2017.03.16 17:30:04
  • 최종수정2017.03.16 17:30:04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수출(예정) 중소·중견기업의 지재권 분쟁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올해 신규 추진되는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지원사업'은 해외 지식재산권 관련 분쟁이 발생한 경우 분쟁대응에 필요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분쟁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 받아 부담을 덜 수 있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특허청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지재권 분쟁률은 56.4%로 대기업의 분쟁률 6.9% 보다 약 8배가량 높게 나타났다"며 "기업들이 분쟁대응에 대한 과도한 비용과 시간을 애로사항으로 꼽은 만큼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사업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