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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찾아가는 현장 서포터 운영'

직접 기업 찾아가 정부지원 시책 및 자격 요건 등 안내,기술·경영 현장 원포인트 레슨 등 실시

  • 웹출고시간2017.02.21 14:49:32
  • 최종수정2017.02.21 14:49:32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21일 '찾아가는 현장 서포터'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서포터'란 다양한 정부정책 지원에서 소외되는 기업 및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 멘토링을 실시, 정책지원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찾아가는 현장 서포터'는 중진공 팀장급 이상 직원이 관할 내 정책 소외기업 및 영세기업을 찾아가 △정부지원 시책 및 자격 요건 등 안내 △기술·경영 현장 원포인트 레슨 △정책건의 의견 수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중진공은 전국적으로 총 6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장 서포터 숫자도 2016년 31명에서 2017년 100명으로 크게 늘렸다.

서지원 충북북부지부장은 "이번 정책을 통해 지원정책 수행 및 중소기업 현장 네트워크 활용 등 업(業)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정책 신청은 충북북부지부(043-841-3600)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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