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첫 수출 중소기업 적극 지원

정책 자금과 해외마케팅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 제공

  • 웹출고시간2017.02.16 14:17:14
  • 최종수정2017.02.16 14:17:14
[충북일보=충주] 정책자금지원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16일 첫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부지부는 내수기업이 첫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 자금과 해외마케팅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년도 수출 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은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의 '2017년 첫 수출 유망기업'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참여시 △수출마케팅사업(가산점 및 평가시 우대) △정책자금 등 연계지원△글로벌퓨처스클럽(수출초보기업모임) 가입을 통한 교류활동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출을 원하는 기업은 심사 이후 평가에 따라 저리로 5억원 이하의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수출마케팅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해외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서지원 지부장은 "첫 수출사업에 지원하면 교육 제공 및 중진공 담당자들의 업체 방문 후,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글로벌퓨처스 클럽 가입 시엔 이미 수출에 성공한 기업의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첫 수출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p.sbc.or.kr)나 충북북부지부(043-841-3600)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