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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2 15:10:29
  • 최종수정2017.02.12 15:10:29
[충북일보=음성] 군의회(의장 윤창규)가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의회는 13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예산안 심사 기법 및 청탁금지법 교육, 연설(스피치) 기법 및 실습,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실전사례에 대한 주제로 2017년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앞으로 있을 임시회 및 정례회에 대비해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지식을 사전에 습득해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정책 의회 구현을 위해 실시한다.

윤창규 의장은 "의원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알찬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연수를 통해 배우고 익힌 전문지식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답하는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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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