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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현판식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수단 확충

  • 웹출고시간2017.02.08 18:12:40
  • 최종수정2017.02.08 18:12:4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관내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을 추가 증차 운행한다.

이와 관련 8일 오후 2시 송기섭 진천군수와 지체장애인협회 한명수 진천군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북협회 진천군지회(이하 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동지원센터는 관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군에 등록된 교통약자 약 1천500여명에게 혜택을 부여 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9월 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 10월에 휠체어 슬로프 차량 2대(카니발)를 구매 운영했다.

올 해는 카니발 2대를 신규 증차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군민 누구나 불편 없이 교통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군은 행복 택시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며 "이번 이동지원센터 현판식을 계기로 교통약자들의 사회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진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용은 평일 6시부터 9시까지 예약 및 즉시 콜 방식으로 운영 되며 예약 및 문의는 전화(534-5758번)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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