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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 충북도회 정기총회 성료

예산 의결·상패 수여·장학금 전달 등

  • 웹출고시간2017.01.24 17:28:53
  • 최종수정2017.01.24 17:28:53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지사와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 전문건설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대표 회원들은 이날 2016회계연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원안 의결했다.

이어 도내 전문건설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관계자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태양건업 이문구 대표이사 등 12명의 회원사에게는 표창패와 공로패가, 계촌건설㈜ 홍관의 대표이사 등 13명에게는 100억 원 이상 달성패가 각각 주어졌다.

도회는 이와 함께 도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명을 코스카 충북 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선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며 "도내 전문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조적이고 스마트한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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