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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미초, 충북초등해양교육연구회 지역 체험 연수 실시

해양어구자료실, 충청북도내수면연구소, 한국전력공사 수안보연수원 수족관 방문

  • 웹출고시간2016.12.07 15:12:59
  • 최종수정2016.12.07 15:12:59
[충북일보=충주] 충주대미초(교장 김덕진)는 지역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해양 관련 체험 연수를 통해 바다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지난6일 해양어구자료실, 충청북도내수면연구소, 한국전력공사 수안보연수원 수족관을 방문했다.

이번 지역 체험 연수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바다사랑 마음 기르기의 책무를 지고 있는 교사들에게 해양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바다의 가치를 알게 해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무엇보다 바다가 없는 내륙지방인 충주에서 전통어구 및 물고기 관련 자료가 모여있는 장소를 탐방함으로써 지역의 여건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해양수업 전개에 큰 도움이 된 연수였다.

한편, 충북초등해양교육연구회 중심학교인 대미초는 해양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사 자체 연수, 교내 바다사랑 연구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연구활동, 해양교육 공개수업, 사제동행 해양 관련 책읽기, 외부강사 초청 특강을 활용한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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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