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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소년수련관 새단장

1일부터 운영 ... 학생 눈높이 맞춘 시설 보강
청소년의 문화쉼터 정착 기대

  • 웹출고시간2016.11.01 10:27:14
  • 최종수정2016.11.01 10:27:14

새단장 된 영동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여가활동을 하고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청소년수련관이 새단장했다.

군은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과 다양한 수련·문화 활동 향상을 위해 사업비 4억원 들여 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공사를 마무리짓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프로그램실 확충, 내부 인테리어 전면 리모델링 등 전반적인 개보수를 5개월 여만에 완료했다.

새단장 된 청소년수련관은 북카페와 인터넷실, 노래연습실, 비디오감상실 등을 갖췄다.

특히 청소년의 감성과 현대적 감각에 맞춘 가구와 집기들을 배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수련관에는 청소년지도사 2명이 배치된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관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련관 시설기능보강사업으로 이용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로 명품 청소년수련시설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동/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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