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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위센터, 교사·학생 소통하는 함께 성장 프로그램 운영

체험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 다양한 문화체험 자신감 증진

  • 웹출고시간2016.10.19 15:27:24
  • 최종수정2016.10.19 15:27:24

옥천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대전 오월드에서 옥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운영한 함께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8일 관내 중·고등학생 30명과 인솔교사와 함께 참여하는 '함께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함께 성장 프로그램은 대전 위캔센터와 오월드를 방문했다.

위캔센터의 직업체험은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직업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클라이밍 체험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인내력과 지구력을 시험해보는 기회가 됐다.

오월드에서의 다양한 체험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 교사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꿈꾸던 직업을 경험하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옥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관계자는 "이번 함께 성장프로그램을 계기로 추후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부적응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예방·해소하는 밑거름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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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