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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8 11:12:17
  • 최종수정2016.10.18 11:12:17

영동경찰서 황천성 서장은 18일 소원약국과 성·가정폭력 피해여성을 돕는 나누미 약국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8일 '소원약국'과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나누미 약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누미 약국'은 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운 성폭력,가정폭력, 아동학대 피해자를 대상으로 처방전 필요 없는 의약품에 대해 무료 지원한다.

또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병원진료 및 상담소 연계 등 추가적인 보호지원 단체를 연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서다.

황천성 경찰서장은 "지역사회와 협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을 확대하여 안전한 영동, 행복한 군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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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