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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2 11:12:48
  • 최종수정2016.10.12 11:12:48

영동경찰서가 12일 관내 유관기관고 함께 영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2일 교통관리계, 녹색·모범운전자회, 교육지원청, 교직원, 명예경찰소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초등학교 후문에서 어린이보행자 사고 ZERO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방어보행 3원칙'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내 방송을 통해 '차를 보고 걸어요' 캠페인송을 송출해 시각 뿐 아니라 청각적인 교육·홍보 효과를 높이는 한편, 명예경찰소년단이 직접참가해 학우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영동경찰서 관계자는 "보행자·운전자 모두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는 날까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3년 연속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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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