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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4 18:08:51
  • 최종수정2016.10.04 18:08:51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다음달 352회 정례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의 의견과 제보를 받기 위한 '도민 제보의 방'을 오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운영한다.

제보방법은 도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chungbuk.kr) '도민제보의 방' 팝업창을 이용해 참여하면 된다.

제보 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에 반영할 사항, 예산낭비사례, 제도 개선 및 건의사항, 기타 도민 생활불편사항 등이다.

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여할 목적, 이미 감사했거나 감사중인 사항, 익명 제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양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가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9~22일 14일간 진행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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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